야밤에 교토타워로 나온 이유는?
히코네로 가는 JR 열차를 타기위해서!
교토여행만 길게 가시거나,
일정이 길어서 간사이 지역을 구석구석 둘러보실 계획이라면, 히코네 여행을 추천합니다.

파란색 라인 끝에 히코네가 있네요
1140  요 숫자는 교토역 기준 편도 열차요금입니다
교토에서 히코네까지 1140엔
만원이 조금 넘네요
히코네는 관광객들이 거의 가지않는 조용한 마을이예요. 교통패스로는 갈수가 없어서 JR 열차표를 끊어서 갔습니다.

밤8시쯤 도착했는데, 상점도 꺼져있는 곳이 많고 너무 조용했어요
길 물어볼 사람도 안보여서 ㅠ
숙소에 겨우 도착했어요
해지기 전에 가시길 바랍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둘러본 마을~
저기 펄럭이는 깃발에 그려진 캐릭터는
히코네의 상징! 네코?

마을이 진짜 깨끗하고,사람도 차도 별로 없어요;;
한국인은 한 명도 못 만났고, 중국사람도 없어요.
히코네성 가니까 소풍나온 일본인들만 좀 있더라구요

여기는 제가 2박했던
게스트하우스 무가 입니다.
구글검색하면 나와요
주인 아저씨와 아줌마가.. 호리호리하고 친절한 전형적인 일본인들이었어요
100년 넘은 가옥인데, 별채를 지어서 손님을 받아요. 안채에 있는 주방과 마루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