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는 목욕탕시설이 있는데, 남여 출입구가 각각있고, 문앞에 이용시간도 안내되어 있어요. 안에는 조금 작은 대중목욕탕처럼 되어있어요. 앉아서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커다란 탕이 있어서 몸을 담글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그 탕 옆에 창문이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목욕을 했는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창 밖에 펼쳐진 망망대해를 보는게 꽤나 인상적인 경험이었답니다.
팬스타크루즈 후기
-장점 1.저렴한 비용 2.바다가 보이는 목욕탕 3.차비절약(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까지 이동하는 열차가 편도 1시간 걸리고 차비가 1만원 정도, 오사카항에서는 셔틀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면 오사카시영지하철을 바로 타실 수 있어요. 차비와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점 1.한국에서 오사카까지 이동시간이 많이 걸림. 배안에서 하루 주무셔야해요. 2. 다소 불편한 객실과 소음(단체관광객들이 많아서 음주가무 즐기시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다소 시끄러울수 있음 주의)
-주의 멀미약은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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